태국 방콕 고급 레스토랑
트립어드바이저 평점 4.5/5 에 해당하는 높은 평점을 받은 레스토랑으로 로얄 타이 퀴진을 메인으로 하며, 푸켓, 몰타, 파리, 브뤼셀, 코펜하겐에도 지점이 있다고 한다. 그중 방콕과 푸켓 지점에서는 현역 셰프에게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쿠킹 클래스가 있다고한다.
예약 및 위치
예약은 구글맵에 블루엘리펀트 예약을 눌러서 해도 되고, 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해도 된다.
예약하기 -> http://blueelephant.com
우리는 씬톤미드타운 호텔에서 택시로 150바트를 내고 갔으나, 레스토랑 바로 앞에 BTS Silom Line Surasak역이 있기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도 편하다.
위치
이용기
낮 1:30에 예약했는데, 호텔 체크아웃하고 씬톤미드타운 호텔 바로 옆 Diora Lang Suan이라는 마사지샾에서 마사지를 받고도 시간이 남아 예약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도착했다.
데스크에서 예약자 명단을 확인 후 레스토랑 내에 자리가 남아서 바로 안내를 받았다.
먼저 음료를 주문 받는데, 우리는 물, 콜라, 아이스티를 시키고 메뉴판을 들여다봤다.
최근 배틀트립2에서 소개되었던 저렴한 런치메뉴는 없어서 일반코스메뉴를 시켰다.
Thainess menu 선택 (태국의 여러가지 프리미엄 요리를 맛볼수 있는 셰프추천메뉴)
ZAKOUSKI - STARTERS - SOUP - MAIN COURSES - DESSERT 순서로 나오고 각 코스중 선택해야할 요리는 우리가 4명이었기 때문에 두가지씩 다 맛볼 수 있게 전부 선택했던 것 같다.
음식은 천천히 나오는 편이다. 처음 주문할때부터 이야기하며 다 먹고 여유있게 나올때까지 두시간 걸렸던 것 같다.
우리가 시간이 많아서 급히 서두를 필요가 없어서 천천히 즐겼던 것 같다. 화장실이 레스토랑 2층에 있는데 올라가서 2층도 살짝 구경하고, 올라가는 계단 옆에 방문했던 유명인들 사진도 구경했고, 굿즈샾에서 열쇠고리, 컵 세트 등도 구매했다.
음식이 나올때마다 종업원은 음식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알아듣는척 끄덕끄덕
예약시 생일이나 기념일을 남기면 직원들이 노래 부르며 생일 이벤트를 해주는 것 같다. 뒷 테이블 가족이 생일 이었는지 디저트 서비스와 생일 이벤트를 받는걸 보았다. 같이 박수 쳐주었다.
우리는 이 레스토랑에서 꽤 많은 지출을 했다. 4명이 코스 요리를 총 7874.13바트 한화로 약 30만원 정도이니 1인당 75,000원 정도의 비싼 음식을 먹은셈이다. 그치만 여행와서 태국의 왕실 요리를 언제 접해보겠나, 한번쯤 가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복장을 엄격하게 체크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다른 블로그를 보니 남자 반바지는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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