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 2024 겨울 유럽 11박 13일 - 대한항공 마일리지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 헝가리 부다페스트 입국. 숙소 매버릭 호스텔&앙스위트 (1) 원래 계획일행은 12/15에 출국, 나는 따로 혼자 우리딸 기말고사 끝나는날인 12/18에 로마로 입국하여 1박후 파리로 넘어가서 또 혼자 1박후 일행이 파리로 들어오길 기다리는게 여행의 오프닝이었다. 혼자 2박을 하는 설레임에 가고싶은곳을 철저하게 알아두고, 파리에서는 자전거로 돌아다닐 계획도 세워두었다.2024년 11월 마지막주 한국의 폭설폭설때문에 이틀이나 휴교하는 바람에 기말고사가 이틀이나 미뤄졌다. 18일---> 20일 기존대로 출국하기에 너무 마음이 불편하고 그럴수도 없었다. 고등학생 시험보는데 밥은 해줘애하지않겠는가.. 내 비행기표는 마일리지표이고 19, 20일 일정을 아무리 봐도 헝가리부다페스트 밖에 유럽을 들어갈 방법이 최선이었다.그나마 다행인건 부다페스트행 프레스티지 스위트는 B787-.. 2025. 1. 1. 2박3일의 짧은 벳부 여행 (오이타공항 IN /OUT) - (4) Yakiniku Arata 야키니쿠 아라타, 그 옆집 이자카야 Asian 屋台 2024년 10월 17일~ 19일 2박3일 렌터카 반납하고 숙소에서 쉬고난 뒤에 전날 지나가다 예약한 아키니쿠 식당에 늦지않게 갔다. 자리가 많지않아(6테이블) 예약을 하는게 나을수도 있지만, 구글평을 보면 운좋게 당일에 들어가신 분들도 있는듯하다. 우연히 지나가다 본 식당인데 미슐랭 맛집이었다. 테이블은 각각 가림막으로 되어있어 독립적이었고, 메뉴판도 보기 편하게 되어있었다. 불판에 기름칠은 스스로 해야한다. 뭐 별로 어려운건 아니라 쓱쓱 문지르고 고기를 올렸다. 흠... 양이 매우 적어보이네.. 먹느라 사진도 제대로 못찍은것 같다. 나중에 알고보니 와규 최고급 브랜드인 ‘오이타 와규’를 제공하는 집이었고, 또한 와규 이외에 갈릭볶음밥도 인기가 있는 메뉴라고한다. 갈릭볶음밥을 못먹어서 아쉽다. 여튼 여.. 2024. 11. 9. 2박3일의 짧은 벳부 여행 (오이타공항 IN /OUT) - (3) 유후다케, 벳부로프웨이 2024년 10월 17일~ 19일 2박3일 푸딩먹고 묘반온천지옥에서 족욕한뒤 다시 반대쪽 핸들을 부여잡고 유후다케로 출발, 자동차로 20분 걸리는 국도길이 너무 멋졌지만, 안전운전에 온 집중을 하느라 풍경을 온전히 즐길수는 없었다.벳부에서 유후다케 가는 길 약 20분을 달려 멋진 산이 크게 보인다. 주차장도 여유있고 내려서 사진 찍기 바빴다. 한국는 이 날 비가 엄청 내렸다는데 운좋게도 딱 좋은 날씨에 이곳을 방문했다. 여기서 인생 사진들 많이 건졌을듯하다. 점프샷도 찍고 조카 댄스 릴스도 찍고 또 다시 못올 것처럼 눈에 담고 사진, 영상도 찍었다.후쿠오카에서 당일치기 투어버스도 이곳에 잠깐 들리나보다. 관광투어버스에서 한차례 한국인들이 내려서 풍경을 즐기고 가족 단체 사진을 찍는다. 자유여행인 우리도 .. 2024. 11. 1. 2박3일의 짧은 벳부 여행 (오이타공항 IN /OUT) - (2) 토요타 렌트카, 우미지옥,가마도지옥,귀산지옥,오카모토야지옥찜푸딩 2024년 10월 17일~ 19일 2박3일 우리나라와 운전석, 차선이 반대인 일본 여행 전부터 차 렌트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벳부는 길이 단순해서 렌트 강추한다는 말에 힘입어 하루만 차를 렌트하기로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이타공항에서부터 빌렸어도 될뻔했다. 약간 긴장되긴 했지만 구글맵 앱이 너무 잘되어있고 일본 사람들이 운전을 순하게(?) 해서 위협적이지도 않았고, 벳부 시내와 근처 유후다케 가는 길까지 단순해서 미리 구글맵으로 길 숙지가 되어있다면 정말 강추한다. 운전대를 잡자마자 우회전이 두번이나 나와서 당황했지만, 무사히 첫 우미지옥에 도착스~~ *입장료 통합권 (7개 지옥) -대인(고등학생이상) 2,200엔 소인(초중학생) 1,000엔 개별입장권 -대인(고등학생이상) 450엔 소인(초중학생).. 2024. 10. 29. 이전 1 2 3 4 ··· 8 다음